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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 센터’ 누적 방문객 50만명 돌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8-22 14:48:00업데이트 2023-05-09 23:37:14
BMW코리아는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개장 3년만에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900일의 운영 기간 동안 총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BMW 드라이빙 센터에 내방해 7만634명이 드라이빙 체험을 즐겼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어린이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캠퍼스를 운영해 총 2만9820명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인 키즈 드라이빙 스쿨에는 총 1만4649명의 취학 전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등 다양한 계층이 드라이빙 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는 이번 개관 3주년, 방문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오픈 3주년 기념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개최한다. 여기에는 전기차 체험 기회 제공, 택시 드라이빙 선착순 무료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 말부터 약 3개월간, BMW 드라이빙센터 X 일렉트로마트의 콜라보 전시를 통해 SNS 기반의 온라인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BMW 드라이빙 센터가 3주년,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MW 고객은 물론이고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더욱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