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쌍용차,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주력 모델 ‘G4 렉스턴’ 티저영상 공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8-22 10:21:00업데이트 2023-05-09 23:37:17
쌍용자동차가 내달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는 대형 SUV ‘G4 렉스턴’ 티저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G4 렉스턴을 유럽 시장에 처음 소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쌍용차가 공개한 티저영상은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을 기조로 한 G4 렉스턴의 주요 내외관 디자인이 담겼다.

G4 렉스턴은 4트로닉 시스템에 기반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 및 적재 공간을 확보했고, 9.2인치 대화면과 모바일 연결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출시 이후 월 평균 2300대가 판매되며 대형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쌍용차 관계자는 “유럽 각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 약 30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유라시아 대륙 총 1만3000km를 주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시장 출시에 앞서 신차의 내구성을 비롯한 성능과 상품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