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로 알려진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다. 상상력에서 출발한 스케치를 토대로 실제 촬영한 사진과 컴퓨터 편집기술로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작품 세계를 펼친다. 국내에서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사진전 ‘Impossible is possible(불가능한 것은 가능한 것이다)’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볼보코리아는 운전 재미를 추구하는 운전자 공략을 위해 개발된 전략 모델 신형 S60의 가치와 혁신을 알리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협업을 통해 완성된 필름은 에릭 요한슨이 신형 S60을 통해 얻은 영감을 뷰파인더에 담고 여기에 상상력이 접목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작업을 위해 방한해 광화문과 여의도, 강변북로 등 서울 일대를 돌며 도심의 야경과 신형 S60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촬영했다. 결과물은 전국 주요 지점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 광고와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