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준대형트럭 ‘파비스’·전기버스 ‘카운티EV’ 최초 공개

원성열 기자

입력 2019-08-29 11:11:00 수정 2019-08-29 11: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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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스, 중형+대형트럭 장점 결합
카운티EV, 1회 충전으로 200km 주행


현대자동차는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8월 30일~9월 1일, 일산 킨텍스)’를 개최하고,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PAVISE)’와 전동화 전략 차종인 ‘카운티 EV’를 최초로 공개했다.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하는 파비스는 중형 메가트럭과 대형 엑시언트 사이의 준대형 트럭으로 5.5~13.5톤이 적재 가능한 신형 준대형 트럭이다.

파비스는 개발 단계부터 장시간, 장거리 운행이 일반적인 트럭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동급 최대 운전석 공간을 확보했다. 최대출력 325 PS의 7리터급 디젤 엔진이 장착되고, 평소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분석해 클러스터를 통해 실시간 조언을 제공하는 연비운전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제동성능 최적화, 제동거리 단축으로 안전성이 높은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으며, 전자식 브레이크시스템을 통해 급격한 조향 변화시 차량 전복을 방지한다. 일부 대형 트럭에만 적용되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이탈경고, 후방주차보조 등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도 선택 가능하다.

전기 버스 ‘카운티EV’도 최초 공개했다. 기존 디젤 모델보다 차량 길이가 60cm 늘어난 초장축 카운티EV는 128kW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1충전 주행거리 200km 이상, 72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눈길, 빗길 안전 운전을 돕는 차량자세제어장치, 4륜 디스크 브레이크, 안전성을 끌어올린 어린이 시트, 시트벨트, 차량 후방 비상도어(어린이 버스용)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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