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럭셔리카 마세라티 기블리… ‘카본 에디션’ 50대 한정 판매

김도형 기자

입력 2019-07-10 03:00:00 수정 2019-07-10 04: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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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테크]

이탈리아 고성능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는 차량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을 적용한 ‘기블리 카본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50대 한정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인하된 개별소비세를 기준으로 1억1840만∼1억4500만 원이다. 마세라티 제공
이탈리아의 고성능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기블리 카본 에디션’을 최근 국내에 선보였다. 마세라티는 이를 기념해 한정판 모델을 월 납입금 105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국내에 50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차량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마세라티의 ‘레이싱 혈통’이 드러나는 역동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사이드미러, 문손잡이 등도 탄소섬유 소재로 마감해 더욱 날카롭고 스포티한 감성을 표현했다.

1967년 최초로 선보인 기블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자로가 디자인한 혁신적인 쿠페로 강인하고 공기역학적이면서도 절제된 세련미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의 기블리는 새롭게 탑재된 외장 컬러와 휠 옵션 등을 통해 현대적인 디자인과 편의사양으로 재탄생했다.

기블리는 후륜 구동 가솔린 모델(Ghibli)과 사륜 구동 모델(Ghibli S Q4)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기블리 S Q4는 3.0L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후륜구동 모델 대비 80마력의 출력과 8.2kg·m의 토크가 더해진 최대 430마력, 59.2kg·m 토크를 발휘한다.

뉴 기블리 S Q4의 최고 시속은 286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4.7초에 불과하다. 기블리의 가솔린 모델은 마라넬로의 페라리 공장에서 마세라티만을 위해 독점 제조해 수작업으로 조립한 V6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주행 안전 사양도 크게 개선하면서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인 ‘2017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한 기블리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대거 적용해 안전 주행을 돕는다. 기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차선 유지 어시스트,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하이웨이 어시스트 시스템을 추가했다.

두 모델 모두 고급스러운 감성의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GranSport) 등 두 가지 등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인하된 개별소비세를 기준으로 1억1840만 원부터 1억4500만 원까지다.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은 36개월 운용 리스 상품으로 기블리 카본 에디션을 낮은 수준의 월 납입금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금 35%를 납부하면 최저 월 납입금 104만여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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