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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트로이트]포드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 데뷔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1-15 18:02:00업데이트 2023-05-09 20:56:37
포드가 ‘2019 북미국제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사진)를 처음 공개했다.

포드는 14일(현지 시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해 신규 모델 5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에 포드가 전면에 내세운 올 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경량화 된 것이 특징이다. 또 하이브리드까지 포함해 라인업을 늘렸다. 특히 강력하고 효율성 높은 3.0리터의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동시에 오프로드 기능도 향상시켰다.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에는 10.1인치 세로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탑재됐으며, 운전자 주행 보조 기능인 포드 코파일럿 360 및 교통 상황, 풀 스크린 지도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워진 지형 관리 시스템도 적용해 7개 주행 모드를 제공하며, 지형 관리 시스템은 메인 콘솔에서 다이얼로 쉽게 제어 가능하다.

포드는 또 경찰차 모델 올 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사진)와 프리미엄 7인승 대형 SUV 올뉴 링컨 에비에이터, 스포츠카 올 뉴 포드 머스탱 쉘비 GT500, 링컨 컨티넨탈 80주년 기념 코치 도어 에디션도 공개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