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와 신뢰를 쌓는 기본 단계인 서티파이드(CERTIFIED)를 비롯해 전문성을 기르는 엑스퍼트(EXPERT), 수준 높은 서비르를 제공하는 파이어니어(PIONEER) 등 총 3단계에 걸친 역량 교육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특유의 직원 트레이닝 과정이다.
현재까지 렉서스와 도요타 각각 266명, 172명 등 총 438명이 인증을 취득했다. 이중 일부는 내부 심사를 거쳐 ‘마스터(MASTER)’로 선정된다. 올해는 총 9명의 마스터가 선발돼 지난달 일본에서 오모테나시(고객환대)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단순히 판매를 위한 딜러 서비스가 아니라 자동차를 통해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감동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