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전기차 ‘볼트EV’ 인기 질주… 한국GM “올해 도입 4700대 완판”

김현수 기자

입력 2018-11-21 03:00:00 수정 2018-11-2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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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가 자사 전기자동차 볼트EV(사진) 4700대를 모두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서 수입한 4700대는 올해 국내에 도입한 물량이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볼트EV는 전기차 대중화의 걸림돌로 꼽히던 짧은 주행거리를 대폭 개선해 화제를 모았다. 볼트EV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383km 수준이다. 한국GM은 국내 판매 물량 4700대를 확보하고, 1월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당시 계약 폭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접수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음 날 계약을 재개한 지 3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웠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볼트EV가 내년에도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내 도입 물량을 확대하고 적기에 차량을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볼트EV에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EV 등 주행거리가 대폭 개선된 전기차가 늘면서 상반기(1∼6월) 전기차 판매량이 1만1000대에 육박했다. 올해 친환경차 판매량도 1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자동차업계는 보고 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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