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프리즘] “SUV 전성시대? 세단의 매력에 빠져 보실래요”

원성열 기자

입력 2018-10-29 05:45:00 수정 2018-10-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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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의 인기를 잠재울 매력적인 세단 모델들이 하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하이브리드 세단의 대표 주자인 렉서스 ES300h. 사진제공|렉서스

■ 차별화된 매력으로 나선 하반기 신차

펀 드라이빙, 편안한 주행감성 등 강조
렉서스·벤츠·폭스바겐 국내시장 공략
우아하고 고급스런 성능으로 차별화


요즘 승용차 시장은 SUV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단에서만 누릴 수 있는 매력은 분명히 존재한다. 지상고가 높은 SUV가 따라갈 수 없는 펀 드라이빙 성능, 상대적으로 편안한 주행감성, 낮은 지상고가 주는 심리적인 안정감은 세단이 가진 매력 포인트다. SUV에 맞서 이번에 세단의 존재감을 증명하는 주요 신차를 살펴봤다.


●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300h

SUV의 대척점에서 세단의 존재 이유를 가장 분명하게 드러내는 차가 렉서스 ES300h다. 복합연비 17.0km/l인 뛰어난 효율성의 하이브리드 세단이면서 타보면 깜짝 놀라는 뛰어난 펀 드라이빙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2일 출시된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새로 개발된 GA-K(Global Architecture-K) 플랫을 바탕으로 차체 강성을 강화해 승차감은 고급스럽게 진화했고 핸들링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우아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실내 인테리어, 정평이 난 정숙성은 SUV에 지친 운전자를 포근하게 감싸안아주는 듯한 느낌이다. 가격 5710만∼6640만원.

4도어 쿠페의 원조 메르세데스-벤츠 CLS.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 매력적인 4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세단 디자인의 매력을 가장 극대화한 4도어 쿠페의 원조 메르세데스-벤츠 CLS가 하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무려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답게 모든 면에서 진화했다. 절제된 선과 더욱 뚜렷해진 윤곽으로 매력을 더한 디자인은 그 자체만으로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할 정도다. 성능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더 뉴 CLS 400 d 4MATIC 모델은 흡배기를 컨트롤해 성능을 높이는 캠트로닉 가변 밸브-리프트 컨트롤, 알루미늄 엔진 블록, 실린더 벽 나노슬라이드 코팅 등의 혁신 기술을 적용해 최고출력 340 마력, 최대 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S클래스에 적용된 반자율주행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9990만원부터.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아테온. 사진제공|폭스바겐

● 폭스바겐의 새 기함, 4도어 쿠페 아테온

폭스바겐은 11월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세단이자 플래그십 세단인 아테온을 출시할 예정이다. 차세대 플랫폼인 MQB를 기반으로 설계해 엔진을 가로로 배치, 실내공간을 더 넓혔다. 휠베이스는 2840mm, 전장은 4860mm다.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충실하다. 최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등을 통해 정체 구간이 많은 시내에서 운전자가 편하게 운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로 앤캡에서 별5개를 획득해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중이며, 가격은 5400만원부터.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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