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더 ‘센놈’들 스펙 경쟁…파리가 들썩인다

원성열 기자

입력 2018-10-01 05:45:00 수정 2018-10-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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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패스트백 N’.

■ 2018 파리모터쇼 4일 개막

미래 콘셉트카보다 신차 위주 전시
현대 i30 패스트백 N 제로백 6.1초
벤츠 AMG A35 306마력의 몬스터


‘2018 파리모터쇼’가 4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모터쇼는 미래 자동차 시장을 엿볼 수 있는 화려한 콘셉트카 보다는 올해나 내년 상반기에 시장에 나와 실제로 소비자와 만나게 될 신차 위주의 전시로 변모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20주년을 맞은 파리모터쇼에서 주목할 만한 신차를 살펴봤다.


● 현대차 ‘i30 패스트백 N’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세 번째 모델인 i30 패스트백 N을 공개한다. 해치백 외관에서 벗어나 쿠페스타일을 구현한 루프 라인이 매력적인 모델이다. 현대 엠블럼 아래 패스트백(fastback) 레터링을 넣어 감각적인 뒤태를 완성했다. 2.0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기본형 모델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6kg.m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기본형이 6.4초, 275마력의 퍼포먼스패키지는 6.1초다.

기아차 ‘프로씨드’.

● 기아차 ‘프로씨드’

기아차는 유럽 전용 모델인 프로씨드를 선보인다. 기존 3도어에서 5도어 슈팅브레이크 스타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슈팅브레이크란 날렵한 쿠페 디자인과 왜건의 장점을 결합한 스타일을 말한다. 1.0L T-GDI(120마력), 1.4L T-GDI(140마력), 1.6L CDRi(134마력) 등 세 가지 엔진 버전으로 제공된다. 6단 혹은 7단 스피드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GLE’.

●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GLE’

더 뉴 GLE는 벤츠의 SUV 중 가장 높은 인기가 높은 GLE 모델에 완전히 새로운 엔진과 에어로다이내믹스(공력 성능)를 적용해 온·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강화한 모델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더욱 확장된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 해 장착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AMG A35 4MATIC’.

●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AMG A35 4MATIC’

메르세데스-AMG의 새 고성능 모델인 더 뉴6 AMG A35 4MATIC도 파리모터쇼에 나온다. A-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달아 306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서스펜션, 사륜구동 시스템, 변속기, 주행 프로그램 등 차량의 모든 구성 요소들을 정밀하게 디자인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뉴 렉서스 RC 쿠페’.

● 렉서스 ‘뉴 렉서스 RC 쿠페’

렉서스는 뉴 렉서스 RC 럭셔리 스포츠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유럽 시장에 렉서스의 디자인 능력과 고성능을 널리 알린 상징적인 모델이다. 뉴 RC는 기존 스포티한 외관에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인 LC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우아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강화된 파워풀한 주행 성능으로 렉서스 쿠페만의 매력을 더 강화했다.

토요타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 토요타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

토요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C세그먼트(준중형) 세단 코롤라의 투어링 버전인 올 뉴 코롤라 투어링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토요타의 차세대 플랫폼인 TNGA-C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기존 코롤라보다 한층 감성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1.8리터 또는 신형 2.0리터 엔진이 적용된 2종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품된다.

시트로엥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 시트로엥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는 유럽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시트로엥의 플래그십 SUV다. 시트로엥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 등을 적용해 더 편안한 주행감각과 안락한 실내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580 리터에서 최대 72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 공간으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최대 출력은 엔진에 따라 130마력부터 180마력이다.

푸조 ‘뉴 푸조 508 SW’.

● 푸조 ‘뉴 푸조 508 SW’

뉴 푸조 508 SW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푸조 508 세단을 기반으로 한 에스테이트(왜건형) 모델이다. 전장 4.78m, 전고 1.42m의 낮고 슬림한 차체와 에스테이트 특유의 넉넉한 적재 공간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180마력과 225마력의 가솔린 엔진 2종과, 130마력과 160마력, 그리고 180마력의 디젤 엔진 3종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최신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여기에 나이트 비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포칼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핸즈프리 테일 게이트 등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했다.

BMW ‘X5’.

● BMW ‘X5’

BMW에서는 신형 X5를 선보인다. 출시를 앞둔 풀사이즈급 SUV인 X7과 공유한 신형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이전 모델보다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이 더욱 커졌다. 독보적이라고 평가받았던 주행 성능도 더 강화됐다. 사륜조향 시스템인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과 전자식 안티롤바 시스템 등을 통해 역동성을 강화하고, 더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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