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UV 콘셉트카 ‘HDC-2’ 세계 첫 공개

원성열 기자

입력 2018-06-08 05:45:00 수정 2018-06-08 05:45: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싸이월드
  • 구글
현대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차세대 디자인 전략 ‘현대 룩’ 반영
고성능 라인업 ‘N’ 향후 비전 발표


현대자동차는 7일 2018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의 향후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SUV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고성능 라인업인 ‘고성능 N’의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 ‘현대 룩’ 반영된 콘셉트카 HDC-2 공개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HDC-2는 세계 최고의 체스 선수를 부르는 명칭 ‘그랜드마스터(Grandmaster)’의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역동적인 직선을 강조했으며, 다이내믹한 선과 근육질의 바디가 만나 카리스마 넘치는 개성을 드러낸다.

현대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는 “차세대 현대 디자인은 제조사 브랜드 이미지 중심의 디자인에서 탈피해 각각의 차마다 고유한 개성과 역할을 갖도록 디자인하는 ‘현대 룩’ 디자인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현대 룩’을 통해 디자인 스펙트럼을 넓히고 고객의 삶 속에 깊숙이 파고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 사진제공|현대차

● 고성능 N, 더 다양해지고 대중화 된다

현대차는 이날 고성능 브랜드 N의 상품 포트폴리오와 향후 전개 방향도 발표했다. 현대차는 앞서 공개된 벨로스터 N, i30 N과 같은 고성능 N 모델을 통해 N 라인업 전체를 견인하고, 선도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 고성능 본격 스포츠카도 개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성능차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일반 차량에도 고성능 디자인 및 성능 패키지를 제공하는 ‘N라인’과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N 옵션’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N 옵션’은 현대차의 모든 차량에 동일하게 제공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고성능 모델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부산|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관련기사

자동차 핫포토

라이프



동아오토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자동차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