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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2018년형 지프 레니게이드 디젤’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5-24 15:01:00업데이트 2023-05-09 22:09:39
FCA코리아가 수입 소형 SUV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 모델을 24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지프에 따르면 이번 레니게이드는 지난 3월 가솔린 모델 2종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FWD와 론지튜드 하이 2.4 FWD 출시에 이어 선보이는 디젤 라인업이다. 최상위 모델 리미티드 2.0 AWD 디젤과 가장 혹독한 오프로드 테스트를 통과하고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를 획득,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오프로드 모델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그리고 론지튜드 2.0 AWD 디젤 모델 기반에 실내외 블랙 컬러 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나이트 이글 2.0 AWD 총 3종이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 모델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2.0 AWD는 블랙 색상이 적용된 전후면 지프 뱃지 및 그릴, 측면의 블랙 레니게이드 뱃지, 후면의 블랙 나이트 이글 뱃지, 글로스 블랙 18-인치 휠 및 후방 범퍼와 스티어링 휠 베젤, 대시보드 베젤 등에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한 모델로 지난해 40대 한정 판매한 바 있다. 레니게이드 나이트 이글 에디션 2.0 AWD는 2018년형 모델 변경 사항을 적용해 새롭게 출시하며 4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 판매 가격은 리미티드 2.0 AWD 디젤 4340만, 트레일호크 2.0 AWD 디젤 4140만 원이다. 나이트 이글 2.0 AWD는 4090만 원. FCA코리아는 2018년형 레니게이드 디젤 모델 출시를 기념해 디젤 모델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20% 기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