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25년까지 20종 이상 전동화 모델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5-15 09:32:00 수정 2018-05-15 0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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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우디 AG가 2025년까지 80만대 가량의 대체연료 자동차 및 20종 이상 전동화 모델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우디 AG는 지난 2일 연례 총회를 열고 2025년까지 목표와 브랜드 미래 전략인 ‘아우디. 진보. 2025.’를 발표했다.

아우디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체 판매대수 가운데 전동화 차량의 비중을 33%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 모델 시리즈에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20종 이상의 전동화 차량을 선보이고 80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출시되는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전기차이자 모회사 폴크스바겐 그룹 전기차 추진 전략인 ‘로드맵 E (Roadmap E)’ 첫 번째 모델인 ‘아우디 e-트론’을 시작으로 아우디는 ‘e-트론 스포트백’을 2019년에 그리고 고성능 전기차인 ‘e-트론 GT’와 프리미엄 소형 전기차 모델을 2020년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우디는 폴크스바겐 ‘모듈러 전기 툴킷(Modular Electric Toolkit)’ 체계를 활용하고 포르쉐와 협업을 통해 생산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해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우디는 2030년까지 전세계 생산 공장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zero)화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인 자동차 생산 환경을 구축하고 2025년까지 전기 이동성, 자율주행, 디지털화 등 전략적 개발 부분에도 400억 유로 이상을 투자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화를 통해 주행 보조 기술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2025년까지 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10억 유로 이상의 영업 이익을 창출할 목표를 발표했다.

또한 아우디는 자율주행 콘셉트카 ‘아이콘(Aicon)’ 기반 브랜드 첫 번째 자율주행 전기차를 2021년에 선보여 도심 간 이동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우디 e-트론’의 출시와 함께 유럽에서 고성능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아우디 AG 회장은 “아우디 목표는 ‘기술을 통한 진보’을 실현하며 미래 이동성에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의 지속 가능성, 높은 품질 그리고 주행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하며 전기 이동성 부분 최고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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