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제네시스·벤츠 3723대 리콜…“FCA코리아엔 과징금도 부과”

뉴스1

입력 2018-05-10 09:05:00 수정 2018-05-10 0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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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굴삭기 등 건설기계 783대도 제원 ‘허용오차’ 위반

현대차와 벤츠차량에서 ‘창유리 접착불량’이 적발됐다. 굴삭기 등 건설기계에선 신고제원의 허용오차를 넘은 중량과 오차가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7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와 건설기계 450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80 등 3개 차종 714대는 창유리(전·후면) 접착 공정 중 사양에 맞지 않는 접착제 사용으로 고속주행 시 창유리 이탈 가능성이 지적됐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C200 등 28개 차종 87대는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FCA코리아의 300C 차량 2922대는 국토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제원의 허용차 기준위반 사실이 발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당 차량은 판매전 신고한 차량 높이가 국토부에서 측정한 높이 보다 70㎜을 초과해 안전기준을 위반했다”며 “이에 따라 자동차매출액의 0.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기계에선 YK건기의 굴삭기 VIO17 모델 575대의 경우 제품사항이 동일하지 않은 장비를 설치해 중량이 국토부 측량보다 120kg 초과했다.

디와이의 콘크리트펌프 DCP32X-5RZ 모델 19대는 축 윤간거리가 허용오차를 넘어섰다.

클라크머터리얼핸들링아시아의 지게차GTS20D 등 8개 모델 162대는 너비 허용오차가, 송산산업의 롤러 KV40CSI 모델 27대는 제원표-연료표시 미부착·소화기 미설치가 적발됐다.

건설기계 역시 해당업체들은 제원 허용오차 위반 사실을 소유자에게 통지해야 한다. 이밖에 해당차량과 건설기계 등은 각 업체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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