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서 가속 페달

뉴시스

입력 2018-05-08 16:06:00 수정 2018-05-08 16: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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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기아차 니로 등이 꾸준한 판매고를 유지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EV 출시도 예정돼있어 친환경차 판매규모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8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은 올해 1분기 해외시장에서 1만8351대, 국내시장에서 3677대 등 2만2028대 판매됐다.

올 1분기 해외시장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모델이 1만2721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모델이 3024대, 전기차(EV)모델이 2606대 각각 판매됐다. 또 소나타 HEV가 2127대, 소나타 PHEV가 34대 각각 팔렸다.

국내시장에서는 아이오닉 HEV 모델이 730대, PHEV 모델이26대, EV 모델이 2921대 각각 판매됐다. 소나타 HEV는 887대, 소나타 PHEV는 9대가 각각 판매됐다.

기아자동차의 친환경SUV 니로 역시 가파른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니로는 1분기 국내시장에서 5171대, 해외시장에서 2만38대 등 2만5209대가 판매됐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1월 5685대, 2월 4514대, 3월 9839대 등 판매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의 경우 1분기 이스라엘에서 전년동기 대비 121% 늘어난 4149대를 판매하며 내연기관차 모델을 제치고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특정 국가에서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친환경차를 38종이상으로 확대, 글로벌 2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목표다. 이중 전기차는 14종 이상으로 늘려 세계 전기차 시장 3위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지용 현대차 IR담당 상무는 지난달 말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자동차 탄소배출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며 “중국 역시 2019년부터 강력한 규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상무는 “도심형 전기차 시장을 육성하고, 장거리 전기차를 개발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전기차 모델을 지속 확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소전기차 넥쏘에 대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항속거리를 자랑하는 모델”이라며 “수소파워트레인을 포함,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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