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탁월한 ‘패밀리카’…수입車도 돋보이네

뉴스1

입력 2018-02-13 09:20:00 수정 2018-02-13 09:21:45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싸이월드
  • 구글
토요타 시에나.(토요타코리아 제공)/뉴스1 © News1

넉넉한 실내공간·운전 편의성 갖춰
토요타 시에나·혼다 오딧세이 日 미니밴 인기


설 연휴 기간은 다목적차량(MPV)인 미니밴이 돋보이는 시기다. 귀성·귀경길 가족 단위의 장시간 이동이 많다 보니 넉넉한 실내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꽉 막힌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버스전용차로 진입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소다.

설 연휴라는 특수성을 제외하더라도 캠핑 등 레저활동 증가에 따라 RV(레저용차량)에 대한 수요는 점차 커지고 있다. 크게 분류하면 RV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니밴과 같은 MPV 등이 포함된다.

13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카니발은 지난해 내수에서만 6만8386대가 판매되며 9인승 이상 미니밴 베스트셀링카 1위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2위인 쌍용차의 코란도 투리스모는 같은 기간 3746대가 판매됐다.

이들 차량은 모두 9인승 미니밴으로 6명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전용차선을 달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이다. 12인승 이하 차량의 경우 실제 탑승 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이 가능하다.

수입차 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면 선택지는 더욱 넓어진다.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산 미니밴은 대부분 7~8인승으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 달릴 수는 없으나 뛰어난 안전·편의성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토요타 시에나와 혼다 오딧세이다. 이들 차량은 오랜 시간 북미 미니밴 시장을 평정한 모델들로 지난해 국내에서는 각각 833대, 333대가 판매됐다.

토요타가 지난해 1월 출시한 3세대 시에나는 이전 세대에 비해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동급 최고 수준인 V6 3.5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301마력, 최대토크 36.1㎏·m의 성능을 낸다.

엔진에는 주행여건에 따라 포트분사와 직분사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첨단 기술인 D-4S가 적용됐다. 변속기의 다단화는 기어 폭을 확장할 수 있어 주행에 필요한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저단 영역에서는 뛰어난 발진성능을 갖춘 한편 고단에서는 정숙한 주행이 가능해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다.

7인승인 시에나는 또한 2열 시트에 레그 서포트를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최상급 폴리 우레탄폼을 사용, 편안한 착좌감도 준다.
혼다 오딧세이. (혼다코리아 제공)/뉴스1 © News1

혼다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5세대 오딧세이는 안전·편의장치 등을 대폭 강화해 패밀리카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8인승인 오딧세이는 2~3열 탑승 공간의 영상을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캐빈와치’와 1열 승객 목소리를 2~3열의 스피커와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토크’를 최초 적용, 이동 중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도 가능하다.

트렁크 측면에는 진공청소기가 있어 실내 청소를 할 수 있고, 양손에 짐이 있을 경우 발동작만으로도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다.

이외에도 Δ자동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Δ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Δ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Δ차선 이탈 경감시스템 등도 탑재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한불모터스 제공)/뉴스1 © News1

시트로엥의 그랜드 C4 피카소도 지난해 339대가 팔렸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국내 유일의 디젤 7인승 수입 MPV 모델로 최대 1843리터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이 강점이다. 2열과 3열 시트는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하고, 디젤차량 답게 뛰어난 주행성능과 연료 효율성도 특징이다.

(서울=뉴스1)


자동차 핫포토

라이프



동아오토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자동차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