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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 출시

스포츠동아
입력 2018-01-12 05:45:00업데이트 2023-05-09 22:49:13
25년 헤리티지 디자인, 국내 20대 한정 판매

FCA 코리아는 지프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사진)을 출시하고 국내에 20대를 한정 판매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년의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면 범퍼, 그릴 링, 루프 레일, 하단 범퍼 아플리케, 안개등 및 테일 램프 베젤 등에 플래티늄 크롬으로 액센트를 주었다.

측면은 바디 컬러와 동일한 펜더 플레어와 도어 핸들을 적용했고, 후면은 25주년 기념 배지로 스페셜 에디션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20인치 헤리티지 알루미늄 휠도 적용했다.

실내에는 7인치 TFT LCD 멀티-뷰 디스플레이와 한국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유커넥트(U-connect)의 8.4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유로6 3.0L V6 터보 디젤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했고, 복합연비는 10.4 km/l(도심: 9.5 km/l, 고속: 11.7 km/l)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이고 가격은 70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