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 ‘적재함 장착’ 카고 트럭 3종 출시… 소비자 니즈 반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2-05 15:39:00 수정 2017-12-05 15: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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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는 5일 대형 카고 ‘아록스 3551L 8x4 클래식스페이스’와 중형 카고 ‘아테고 1230L 4x2 빅·클래식스페이스(2종)’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두 모델은 적재함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캡샤시 위주 카고 트럭 판매에 주력했지만 최근 증가하는 니즈에 맞춰 새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번에 선보인 적재함 장착 카고 모델에는 플로어 및 서브 프레임에 동급 최대 길이와 폭의 적재공간과 고강성 적재함이 장착됐다. 또한 사이드 및 리어 게이트는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차체 무게 증가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별도 보조 개폐 장치 없이 손쉽게 열거나 닫을 수 있는 사이드 게이트도 더해져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아록스 3551L 8x4는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 대형 카고 트럭으로 최고출력 51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보조제동장치인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와 워터 리타더가 기본 장착됐고 국내 특장 환경에 적합한 축간 거리와 특장 패키지를 기본 제공해 보다 수월한 업무에 기여한다. 국내 라인업은 스트림과 클래식스페이스 캡에 초장축 프레임을 갖춘 8x4 2개 모델로 구성됐다. 클래식스페이스 캡샤시 모델은 적재함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중형 카고 트럭 아테고 1230L 4x2 역시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안전을 위해 제동력과 차체 자세를 통합 제어하는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이 더해졌고 오르막 길에서도 밀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출발할 수 있는 힐-홀더(Hill-holder) 기능이 장착됐다. 여기에 트랙터 악트로스에 적용된 패밀리룩이 접목돼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고 운전석은 인체공학 설계가 반영됐다. 무시동 히터와 전동식 루프해치, 가죽 커버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사양도 적용된다. 국내 라인업은 빅·클래식스페이스 캡에 각각 장착 및 초장축 프레임을 갖춘 4x2 3개 모델로 구성됐다. 초장축 2개 모델은 적재함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적재함 장착 모델 라인업 보강은 국내 카고 차량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국내 소비자들의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 극대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소비자 만족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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