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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기아차 스팅어 2.0 터보’ 도입… 시승 이벤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8-08 10:10:00업데이트 2023-05-09 23:41:25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기아차의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서비스 차량으로 도입했다.

쏘카는 8일 스팅어 도입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입된 모델은 2.0 가솔린 터보 모델로 총 50대가 서울과 인천, 부산, 울산 지역 쏘카존에 우선 배차된다.

시승 이벤트는 쏘카 앱과 모바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쏘카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접속 시 1일 1매, 신규 회원 가입 시 1매, 쏘카 이용 완료 시 2매, 쏘카부름 서비스 이용 완료 시 1매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18일 추첨을 통해 발표되며 총 10명에게 24시간 스팅어 시승 쿠폰이 주어진다. 또한 총 1만5000명에게는 5시간 스팅어 시승 쿠폰이 지급된다.

이벤트에 응모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할인된 가격에 스팅어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스팅어 사용 요금을 30분 당 약 1만 원 수준으로 할인한다고 쏘카 측은 설명했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소비자 니즈를 보다 빠르게 충족시키기 위해 스팅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량을 도입해 즐거운 카셰어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스팅어를 비롯해 경차와 준중형, SUV, 전기차 등 총 33종에 이르는 차량을 카셰어링 모델로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