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새 35배 증가”…전기車 가파른 성장세

뉴스1

입력 2017-07-13 11:20:00 수정 2017-07-13 11: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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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전기차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최근 5년 동안 등록대수가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현재 등록자동차는 2218만8565대로 2016년 말에 비해서 35만5000대 증가했다. 전체 등록차량 중 국산차 비율은 92%로 나타났으나 수입차 비율은 지난해 말 7.5%에서 6월 현재 8%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친환경차인 전기차 등록은 급증했다. 6월 현재 전기차 등록대수는 1만5869대로 도입 초기였던 2012년 6월(458대)에 비하면 35배 증가했다.

국토부는 ‘세컨드카(Second Car)’로서 전기차 보유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를 세컨드카로 등록한 소유자는 2014년 335명에서 2017년 6월 3896명으로 11배 늘었다.

시도별로는 제주도에 전기차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제주도는 절반에 가까운 7244대가 등록돼 있었고 이어 Δ서울 2327대 Δ경기 1162대 Δ대구 1125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료종류별로 휘발유와 LPG차량의 등록은 소폭 감소하고 있으며 경유차는 그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5년 이상 된 LPG차량을 누구나 구매할 수 있게 돼 연료별 등록추이는 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96만600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8600대(약 0.9%)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국산차는 82만6000대, 수입차는 13만6000대다. 수입차는 1년 전에 비해 3600대가 줄었다.

오성익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자동차등록대수 2200만대 시대를 맞아 친환경차 보급확대 정책에서부터 시장 변화에 맞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통계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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