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7주째 하락…전국 평균 리터당 1466.0원

뉴스1

입력 2017-06-17 10:03:00 수정 2017-06-17 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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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가격이 리터 당 1,342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회원국의 생산 증가 가능성,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해 국내 유가 시장 역시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News1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떨어졌다. 석유수출기구(OPEC)와 미국의 생산량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3주연속 떨어짐에 따라 국내유가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6.6원 내린 리터당 1466.0원을 기록했다.

2월 셋째주 이후 9주 연속 떨어지던 국내 휘발유값은 4월 셋째주에 하락세가 꺾였다. 이후 5월 첫째주(1487.5원)부터 다시 내림세로 전환했지만 7주간 떨어진 금액은 21.5원에 그쳤다. 지난해 평균치(1402.6원)보다는 63.4원이 높은 수준이다.

6월 둘째주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7.0원 내린 1255.5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도 모두 가격이 떨어졌다. SK에너지의 휘발유는 전주 대비 6.0원 내린 1485.8원, 경유는 6.5원 하락한 1276.8원을 각각 나타냈다.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전주 대비 6.1원 내린 리터당 1438.7원, 경유는 전주 대비 6.3원 하락한 1228.9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555.9원으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89.8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리터당 1433.3원으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22.5원 낮았다.

한국석유공사는 “OPEC의 5월 생산량 증가, 미국 원유 생산량 및 휘발유 재고 증가, 미국 달러화 강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3주 연속 떨어졌다”며 “국내유가 하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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