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세단 공개… 하반기 국내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4-15 03:00:00 수정 2017-04-1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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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세단
기아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간) 미구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17 뉴욕모터쇼’를 통해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를 공개했다. 이 차는 미국에서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가며 국내 시장에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신형 프라이드는 새로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내 공간이 넓어졌고 편의사양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384mm, 1725mm, 높이는 1450mm다. 이전 세대 모델(4370x1720x1455)에 비해 커졌지만 전고는 낮아 스포티하면서 안정적인 비율을 갖췄다. 휠베이스는 2580mm으로 10mm가량 늘었다.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세단
외관은 직선 위주의 간결한 선처리와 매끄러운 면처리를 통해 보다 세련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특히 전면부는 기아차 특유의 그릴이 적용됐고 새로운 모양의 헤드 및 테일램프가 장착됐다.

실내는 수평형 대시보드를 바탕으로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접목됐다. 또한 소재를 개선했고 이전과 비교해 레그룸과 숄더룸, 적재공간 등이 넓어졌다.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세단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프라이드에는 1.6리터 감마 GDI 엔진과 6단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16.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사양으로는 초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해 차체 강성을 높였고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과 차체자세 제어장치, 6 에어백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차량자세 통합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센터콘솔과 7인치 터치스크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기능과 연동되는 UVO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 세단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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