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 글로벌 캠페인, ‘T맵’ 기반 국내서 시작

뉴시스

입력 2017-03-18 14:48:00 수정 2017-03-18 14: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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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Action for Road Safety’이 올해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Tmap)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시작된다.

SK텔레콤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교통안전공단 등 자동차 운전문화 핵심 대표 기관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Action for Road Safety’는 UN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올해부터 FIA 산하단체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주도로 시작된다.

한국은 국제교통포럼 조사결과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12명으로 세계 5위다. 서울의 경우 인적 재난 사고 1위가 교통사고일 만큼 경제수준에 비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매우 커 캠페인이 필요한 곳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따라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대다수 국민의 접근이 가능한 ‘T맵’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시작해 국내 운전자 인식 개선 및 교통사고 피해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서울 호텔신라에서 진행된 교통안전 개선 공동 추진 업무 협약식에는 자동차 관련 세계최고 기구인 국제자동차연맹 장 토드(Jean Todt) 회장을 비롯해 SK텔레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교통안전공단, BMW 그룹 코리아 등 자동차 운전문화 핵심 대표 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게임처럼 즐기면서 안전운전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고 피해를 줄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테마로 한다. 구체적인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해 올 상반기내에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T맵’ 운전습관 메뉴를 활용해 사용자의 운전습관 측정과 드라이빙 교육 컨텐츠 참여 점수 등을 합해 스포츠 경기처럼 순위를 가리는 형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안전 운전을 배우고 이를 겨루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검토하고 있다.

이해열 SK텔레콤 T맵 사업본부장은 “이번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에 T맵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T맵의 운전습관을 통해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나아가 교통 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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