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EV, 사전계약에만 1000명…초도물량 650대 완판

뉴스1

입력 2017-03-17 18:22:00 수정 2017-03-17 18: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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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현장에 전시된 볼트EV2017.3.17/뉴스1

17일 예약판매에 들어간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EV가 사전계약 하루도 지나지 않아 1000대의 사전계약을 기록했다. 초도 물량 650대를 넘어서는 계약대수다.

한국지엠은 17일 전국 전시장에서 볼트EV의 사전계약을 실시한 가운데 1000대의 사전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볼트EV의 초도 물량은 650대 정도지만 통상 사전계약은 고객 변심 등을 고려해 예정된 물량보다 높은 예약을 받는다.

한국지엠은 오는 5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며 추가 계약에 따라 물량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볼트EV는 1회 충전으로 383km를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로, 출고가격은 4779만원에 책정됐다. 국고보조금 1400만원과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받을 경우 2000만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볼트EV는 국가표준원이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단일 표준으로 선정한 DC 콤보 충전 방식을 채택했다.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 3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볼트 EV는 전기차 전용 고강성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에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를 차체 하부에 수평으로 배치해 실내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차체 하중 최적화를 이뤘다. 볼트EV에는 쉐보레 최초로 전자정밀 기어시프트를 적용했고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이 장착돼 시속 100km까지 7초 이내에 주파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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