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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모닝 1호차 주인공은 워킹맘”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7-01-20 09:37:00업데이트 2023-05-10 00:49:09

‘올 뉴 모닝’ 1호차 주인공으로 워킹맘 최수빈 씨가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수빈 씨(25)에게 올 뉴 모닝 1호차 및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공식 출시된 올 뉴 모닝은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 △동급 최고 연비 △당당한 디자인과 최적의 공간 활용성, 첨단 스마트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 소형 세단이다.

기아차는 워킹맘이자 생애 첫 차 고객인 최 씨가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새로움, 시작’이라는 경쾌한 이미지까지 갖춘 올 뉴 모닝과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수빈 씨는 “생애 첫 차 구매로 출퇴근과 육아 모두에 적합한 차량을 찾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서 “실용성, 경제성과 스타일은 물론 처음부터 안전성 향상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통뼈 차량’이라는 점에 믿음이 가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올 뉴 모닝’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계약 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유가 상승 분위기까지 맞물리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모닝은 지난 4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약 2주 만에 4000대 이상 계약 됐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