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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토털케어 서비스 스타트업 드로우하트, 차케어와 전략적 제휴 체결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1-12 14:32:00업데이트 2023-05-10 00:51:42
차량 관리 전문 업체 드로우하트와 차케어가 지난 11일 드로우하우트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차량 관리 전문 업체 드로우하트와 차케어가 지난 11일 드로우하우트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차량 관리 전문 업체 드로우하트(공동대표 임이랑 조승연)와 차케어(대표 이동희)가 지난 11일 드로우하우트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 사는 마카롱(mycarlong) 운영사 드로우하트의 서울· 경기 지역과 상반기 확장 예정인 수원 등 11개 지사의 O2O(Online to Offline) 차량 케어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관리한다.

드로우하트 조승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양 사 협의를 통해 앞으로 보다 공격적인 서비스를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케어 이동희 대표는 “드로우하트와의 제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마카롱과의 제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드로우하트는 자동차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마카롱을 서비스하고 있는 차량 토털 케어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드로우하트는 자동차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마카롱을 서비스하고 있는 차량 토털 케어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드로우하트는 자동차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마카롱을 서비스하고 있는 차량 토털 케어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마카롱은 물을 사용하지 않는 워터리스(waterless) 세차 서비스가 특징이다. 워터리스 세차는 기존 세차에 비해 약 150~20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드로우하트는 기존 출장세차 O2O와 달리 세차, 광택, 유리막코팅 등 차량외장 관리는 물론 차량소모품 교환 및 차량정비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다 진일보된 차량토털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케어는 출장세차 중개 앱 전문 스타트업이다. 특히 실제 고객이 세차 후기를 작성하는 클린 리뷰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세차 업체만 중개한다. 더불어 주기적으로 세차를 원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1회권 서비스와 함께 정기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