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 문에 낀 고양이, 구조 후에 상태는?
비즈N
입력 2017-01-11 18:16:31
영어 속담에 ‘고양이는 목숨이 아홉 개(A cat has nine lives)’ 라는 말이 있다. 쉽사리 죽지 않는다는 의미인데, 정말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살아 남은 고양이가 있다. 질긴 생명력을 자랑한 고양이 ‘벨라(Bella)’ 를 10일(현지시간) 여러 외신에서 소개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 어센션 패리시의 한 차고에서 놀랄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고양이 벨라가 높은 차고 문에 끼여있는 것. 고양이 몸통이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이 보는 사람의 가슴을 덜컥 내려앉게 만든다.
다행히 이를 발견한 이웃 주민들과 전직 보안관 출신인 마이크 스콧(Mike Scott)씨는 즉시 구출작전을 시작했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차고 문 윗부분의 몰딩을 뜯어 내고 조심스럽게 구조된 벨라. 크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벨라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 가벼운 타박상은 입었지만 큰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스플래시뉴스에 따르면 당시 고양이 벨라의 주인은 외출 중이었고 벨라가 구조된 후에 집에 도착했다. 그는 “벨라가 차고 문에 올라가서 자고 있었던 것 같다” 며 크게 안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콘텐츠기획팀
미국 루이지애나 주 어센션 패리시의 한 차고에서 놀랄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고양이 벨라가 높은 차고 문에 끼여있는 것. 고양이 몸통이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이 보는 사람의 가슴을 덜컥 내려앉게 만든다.
다행히 이를 발견한 이웃 주민들과 전직 보안관 출신인 마이크 스콧(Mike Scott)씨는 즉시 구출작전을 시작했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차고 문 윗부분의 몰딩을 뜯어 내고 조심스럽게 구조된 벨라. 크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벨라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 가벼운 타박상은 입었지만 큰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스플래시뉴스에 따르면 당시 고양이 벨라의 주인은 외출 중이었고 벨라가 구조된 후에 집에 도착했다. 그는 “벨라가 차고 문에 올라가서 자고 있었던 것 같다” 며 크게 안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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