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에도 아이 갖고 싶다’ 니콜 키드먼 압도적 미모

비즈N

입력 2017-01-09 18: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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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위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이 시대를 초월한 압도적인 미모를 뽐내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톱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현장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가 카메라에 담아 공개했다.

이날 레드카펫 위에 등장한 니콜 키드먼은 은빛 드레스를 입고 매끈한 각선미와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에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와 친절한 매너로 톱 배우 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포착된 사진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레드카펫 위에서 가수인 남편 키스 어번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장면, 10년차 부부임에도 스스럼 없이 스킨쉽을 하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최근 한 외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셋째를 임신하는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녀는 “할머니 역시 49세에 셋째를 낳았다. 올해 아이를 갖는 것이 우리 부부의 목표”라고 당당히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중년의 나이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니콜 키드먼은 180cm의 키에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을 갖춘 할리우드 톱배우, 1991년 톰 크루즈와 결혼 후 2001년 이혼했다. 지난 2006년 6월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한 후 2008년 7월 첫 딸 선데이 로즈 키드먼 어번을 출산했다. 이후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 마가렛 키드먼 어번을 얻었다.

콘텐츠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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