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셋째아들 김동선씨, 폭행 혐의 입건
비즈N
입력 2017-01-05 13:23:29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아들 김동선(28)씨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들을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행패를 부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모습이 찍힌 휴대전화 영상 등을 확보해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10년 10월에도 호텔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과 몸싸움을 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승마 국가대표 선수이기도 한 김씨는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승마 부문(마장마술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들을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행패를 부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모습이 찍힌 휴대전화 영상 등을 확보해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10년 10월에도 호텔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과 몸싸움을 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승마 국가대표 선수이기도 한 김씨는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승마 부문(마장마술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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