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화장품 페트병 '무색'으로 전면 교체

등록 2018.04.27.

국내 페트병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는 음료·화장품 생산업체들이 유색 페트병을 무색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27일 포장재 사용 생산업체 19곳과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합니다.

협약 업체들은 우선 자율적으로 2019년까지 생수, 음료 등 페트병을 무색만 사용하도록 품목별 포장재의 재질·구조 등을 개선합니다.

색상 이외에도 페트병 생산 시 재활용 비용을 증가시키는 종이라벨 사용, 몸체에 직접 인쇄 등도 제한됩니다.

참여 업체들은 오는 6월부터 목표 이행이 완료될 때 매년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와 협의해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보스 Studio@donga.com


국내 페트병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는 음료·화장품 생산업체들이 유색 페트병을 무색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27일 포장재 사용 생산업체 19곳과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합니다.

협약 업체들은 우선 자율적으로 2019년까지 생수, 음료 등 페트병을 무색만 사용하도록 품목별 포장재의 재질·구조 등을 개선합니다.

색상 이외에도 페트병 생산 시 재활용 비용을 증가시키는 종이라벨 사용, 몸체에 직접 인쇄 등도 제한됩니다.

참여 업체들은 오는 6월부터 목표 이행이 완료될 때 매년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와 협의해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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