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허리케인 '어마'…美 플로리다 '긴장'

등록 2017.09.07.
시속 297km의 강풍을 동반한 '카테고리 5' 등급의 괴물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 인근 작은 섬들을 초토화했다.

현재 피해를 입은 섬들은 통신마저 끊겨 정확한 피해 규모 집계가 안되는 상태이다.

이 무시무시한 허리케인이 이번 주말 미 동남부 플로리다주 일대를 통과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주 전역이 비상에 걸렸다.

플로리다는 미국 내에서도 많은 인구 수와 방문 관광객 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의 인명, 재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 괴물 허리케인의 상륙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 병력 7000여 명에 대한 동원령을 내렸다.

또 트럼프 대통령 역시 트위터를 통해 직접 우려를 표하고 어마로 인한 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보스 Studio@donga.com

시속 297km의 강풍을 동반한 '카테고리 5' 등급의 괴물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 인근 작은 섬들을 초토화했다.

현재 피해를 입은 섬들은 통신마저 끊겨 정확한 피해 규모 집계가 안되는 상태이다.

이 무시무시한 허리케인이 이번 주말 미 동남부 플로리다주 일대를 통과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주 전역이 비상에 걸렸다.

플로리다는 미국 내에서도 많은 인구 수와 방문 관광객 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의 인명, 재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 괴물 허리케인의 상륙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 병력 7000여 명에 대한 동원령을 내렸다.

또 트럼프 대통령 역시 트위터를 통해 직접 우려를 표하고 어마로 인한 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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