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예술단 15년 만에 방남 공연 성황리에 마쳐

등록 2018.02.09.

15년 만에 남한을 찾은 북한 예술단이 8일 강릉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악단은 남북 모두에 친숙한 다수의 한국 가요, 외국 클래식 명곡 등을 선곡했고 피날레는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로 장식하며 평창올림픽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끊어졌던 남북 문화교류의 다리를 10여 년 만에 다시 연결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15년 만에 남한을 찾은 북한 예술단이 8일 강릉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악단은 남북 모두에 친숙한 다수의 한국 가요, 외국 클래식 명곡 등을 선곡했고 피날레는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로 장식하며 평창올림픽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끊어졌던 남북 문화교류의 다리를 10여 년 만에 다시 연결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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