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사학 스캔들" 최악의 위기

등록 2018.03.16.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악몽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베 총리와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지방 사학재단의 국유지 헐값 매입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이른바 ‘모리토모(森友) 스캔들’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치명상을 입은 아베 총리는 9월로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도 힘겨운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베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개헌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스 Studio@donga.com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악몽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베 총리와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지방 사학재단의 국유지 헐값 매입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이른바 ‘모리토모(森友) 스캔들’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치명상을 입은 아베 총리는 9월로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도 힘겨운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베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개헌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스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