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유족 “김영철 방남 수용 불가”

등록 2018.02.23.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천안함 폭침의 책임자로 알려져 있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천안함 유족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김 부위원장의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 수용을 즉각 철회할 것을, 북한 당국에는 천안함 폭침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인정하고 유족과 한국 국민에게 사죄할 것을 각각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와 같은 내용을 재차 강조할 계획입니다.

한편 통일부는 이와 관련해 대승적이고 미래지향척인 차원에서 이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스 Studio@donga.com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천안함 폭침의 책임자로 알려져 있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천안함 유족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김 부위원장의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 수용을 즉각 철회할 것을, 북한 당국에는 천안함 폭침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인정하고 유족과 한국 국민에게 사죄할 것을 각각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4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와 같은 내용을 재차 강조할 계획입니다.

한편 통일부는 이와 관련해 대승적이고 미래지향척인 차원에서 이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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