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기아차 ‘레이 페이스리프트’ 실내… 작지만 넓은 실내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2-13 15:42 수정 2017-12-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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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3일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360(BEAT360)’에서 레이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실내는 기존 공간 활용성을 유지한 가운데 세부 디자인을 개선했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만든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고 센터페시아는 메탈 베젤 등을 추가해 이전에 비해 세련되게 다듬었다. 기어 노브 역시 귀여운 느낌으로 디자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튜온 내장 드레스업 패키지’를 추가하면 무드 라이팅과 LED 룸램프, LED 선바이저 램프가 더해지고 카매트와 도어 스카프로 실내 곳곳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기아차 레이 페이스리프트의 국내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디럭스가 1315만 원, 트렌디 1380만 원, 럭셔리 1455만 원, 프레스티지 1570만 원이다. 밴 버전은 기본형이 1210만 원, 고급형은 1265만 원이다. 가격은 모델 및 트림에 따라 29만~52만 원가량 인상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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