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스트레스 증상 원인부터 알아보도록 해요!

노트펫

입력 2019-08-16 18:08 수정 2019-08-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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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입니다. 귀여운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고양이 또한 사람과 같이 불안 증상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고양이가 불안 증상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스트레스받을 때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받을 때 하는 행동을 체크해 둔다면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두리번두리번하는 행동을 합니다.

불안함을 느끼게 될 때 고양이는 두 눈을 되도록 크게 뜨고 두리번두리번하는 행동을 합니다. 두리번 두리번거리면서 주변을 체크하고 경계를 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가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거리면서 두려워한다면 이때 부드러운 목소리로 안정을 우주며 안전한 장소라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긴 소리로 크게 운다면 불안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고양이는 잘 울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가 운다면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화장실과 밥그릇 물그릇도 문제가 없다면 무엇인가 불안한 마음을 표시하는 행동입니다.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숨에서 크게 운다면 스트레스받고 있는 증거이니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로 소변을 본다면 고양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표시입니다.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소변을 보는 실수를 한다면 이것은 극심한 공포, 불안, 스트레스의 표시입니다.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본능적으로 화장실에 대한 훈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교육을 하지 않더라도 어릴 적부터 모래를 파고 묻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장소에서 소변을 본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고양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 증상이 계속되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몸을 떠는 행동을 한다면 극도의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뜻입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낯선 것들을 보게 되면 두려워서 고양이가 몸을 떨 수 있습니다. 몸을 떨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빠르게 이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진찰이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개구호흡을 한다면 이것 역시 극도의 불안과 공포, 스트레스의 표시입니다.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코로 숨을 쉽니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는 드문 상황입니다. 격한 운동이나 위생이 좋지 못한 환경이 아님에도 개구호흡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고양이에게 무엇인가 문제가 생겼다는 뜻입니다.

몸의 떨림과 같이 개구호흡을 하는 것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는 것이니 주의하여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입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이상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큰 소리가 나거나, 낯선 동물을 봤거나, 새로운 환경에 있을 때, 자연재해의 상황에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계심이 많고 겁이 많은 동물인 고양이는 불안 증세를 나타내는 행동을 알아두어서 계속해서 증상을 보인다면 고양이가 불안하다는 뜻입니다.

고양이의 스트레는 질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안심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주의 환경을 조성해줘야 합니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적정한 온도로 고양이의 이름을 불러 안정을 찾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이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안정을 찾아주고 고양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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