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케렌시아 T클래스 모델하우스서 플리마켓 열려
동아경제
입력 2019-08-17 09:00 수정 2019-08-17 09:00
전북혁신도시 케렌시아 T클래스 투시도
전북혁신도시 케렌시아 T클래스의 모델하우스(효자동 1699-1번지)에서는 오늘(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케렌시아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내부에서 열리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에는 행사는 혁신도시 거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제한없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핸드메이드 작품, 먹거리,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케렌시아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상현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전북혁신도시 ‘케렌시아T클래스’는 현재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을 선착순 계약 중에 있다. 오피스텔 일부 타입은 분양마감 됐다. 케렌시아 T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6층, 총 125실 규모로 2층~6층은 테라스형 50실, 일반형 50실, 복층형 25실로 3가지 타입의 원룸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1층은 상업시설 총 21개 호실로 공급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24~30㎡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전 호실 원룸형으로 공급하며, 특화설계와 수납공간효율과 개방감을 더했다. 상업시설은 1층 전체 21개 호실을 공급하여 희소가치를 높였으며, 6m의 층고로 개방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모두 계약금 10%와 중도금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전북혁신도시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연금 4차산업을 이끌 국민연금 연구개발(R&D)센터가 문을 열어 카카오뱅크, 대우정보시스템 등 굵직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법조타운 입주 등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렌시아 T클래스는 혁신도시 1만여 세대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지닌 상권과 더불어 13개 이전기관과 인접해 출퇴근 및 점심시간의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도로변에 연접하도록 배치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상가 구성을 유동성 있게 배치, 가변화하여 전시장 등 통합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상현종합건설은 혁신도시 테라스샵을 지은 중견건설사로 지난해 준공한 혁신도시 테라스샵이 ‘2018년도 올해의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상현종합건설은 에코시티, 만성지구, 혁신도시 등 전주 전역에서 분양 및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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