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우리銀 퇴직자 창업 지원

신희철 기자

입력 2019-06-20 03:00 수정 2019-06-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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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우리은행 퇴직자 및 퇴직 예정자에게 편의점 GS25 창업을 돕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조윤성 GS25 사장과 김정기 우리은행 부문장이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반기부터 GS25의 창업 컨설팅 전문가가 우리은행 본점을 방문해 연 1, 2회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GS25 브랜드 소개와 편의점 가맹 사업 안내가 이뤄진다.

GS25 편의점 개발 전문가와 만나 일대일 상담도 이어갈 수 있다. 상권 분석을 비롯해 예상 매출을 상세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GS25는 새로운 경로로 예비 경영주를 찾을 수 있고 우리은행은 퇴직 예정자에게 새로운 길을 제안할 수 있다. 이승준 GS25 개발기획 팀장은 “타 금융사와도 퇴직자 창업 프로그램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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