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첫 해외봉사

전영한기자

입력 2019-06-18 16:53 수정 2019-06-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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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수업, 놀이 활동 등 재능기부 활동 펼쳐

에어서울이 18일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첫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명으로 구성된 에어서울 승무원 사회공원팀 ‘민트나래’ 는 씨엠립의 한 유치원에서 그림 그리기 가방 만들기 등 현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18일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첫 해외 봉사활동인 ‘씨엠립 아기천사들과 사랑 나누기’를 진행했다. 에어서울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민트나래’는 씨엠립의 한 유치원에서 꿈과 희망을 전하는 그림 그리기, 가방 만들기 등의 미술 수업과 아이클레이를 이용한 놀이 활동을 가졌다.




‘민트나래’는 재능기부 활동을 마치고 한국에서 준비한 간식과 학용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사회공헌팀인 ‘민트나래’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인천 ~ 씨엠립 노선을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4회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글: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사진: 에어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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