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롯데제과, 식후 입가심으로… 졸음운전 예방으로… ‘국민 껌’ 자일리톨
김동욱 기자
입력 2019-04-25 03:00 수정 2019-04-25 03:00
롯데제과는 그동안 자일리톨 껌 모델 조건으로 ‘높은 신뢰’를 꼽아왔다. 대표적인 모델이 배우 김혜자 씨이다. 김 씨 역시 국내 대표 배우로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자일리톨 껌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롯데 자일리톨의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이라는 건강한 이미지의 극대화다. 이 씨는 출시 초기인 2000년에도 ‘휘바휘바∼’를 외쳤던 휘바 할아버지를 연기한다.
자일리톨 껌은 학교 유치원 등 소풍 때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식사와 간식을 먹은 후 입가심과 양치질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들의 경우 껌을 씹으면 졸음운전 예방과 집중력도 높일 수 있어 필수 기호식품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나들이 계절이나 명절 때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무료로 나눠 주며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자일리톨 껌 중에 롯데 자일리톨 껌은 국내 자일리톨 껌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롯데제과는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일리톨 프로텍트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을 사용하는 등 기존 자일리톨 껌의 치아 건강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롯데 자일리톨 껌은 국민 치아 건강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수년간 펼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사업을 진행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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