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기술 보급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 꿈꿔
동아일보
입력 2019-04-25 03:00 수정 2019-04-25 03:00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경영혁신 부문
회사의 강점은 정밀안전진단, 최신 성능설계 기법 적용에서부터 내진 관련 제품을 적용한 설계, 제작, 납품 및 시공까지 관리하는 원스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내진설계 분야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안전한 기술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제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내진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이 사명이라고 말한다.
안태상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조물의 안전과 내진성능 향상을 위해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공법을 설계·제안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다양한 연구개발 진행으로 27건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했고, 지속적인 매출성장도 달성했다.
경영혁신 부문
안태상 대표
㈜한국방재기술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한국에 보다 빠르게 선진 내진설계 기술을 선보인 기업이다. 지진은 발생하면 그 피해범위가 넓고 복구에도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돼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더 큰 재난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재해다. 국내의 내진 설계 비율은 35% 수준에 불과해 기술 보급과 실용화가 절실하다. 이런 시대의 수요를 인지하고 회사는 성능설계, 면진구조 및 감쇠구조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회사의 강점은 정밀안전진단, 최신 성능설계 기법 적용에서부터 내진 관련 제품을 적용한 설계, 제작, 납품 및 시공까지 관리하는 원스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내진설계 분야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안전한 기술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제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내진기술 수준을 높이는 것이 사명이라고 말한다.
안태상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조물의 안전과 내진성능 향상을 위해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공법을 설계·제안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다양한 연구개발 진행으로 27건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했고, 지속적인 매출성장도 달성했다.
2016년 130억 원, 2017년 189억 원, 2018년엔 216억원의 매출을 올려 침체기에 들어선 국내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안 대표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향후 10년 뒤 내진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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