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양한방 파스 ‘광동 만수고 골드 플라스타’ 리뉴얼 출시

정용운 기자

입력 2019-04-24 11:04 수정 2019-04-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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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002년 한방 파스 콘셉트로 선보인 ‘광동 만수고 골드 플라스타’를 리뉴얼 출시했다. 타박상과 염좌 등에 효능이 있는 한방 성분인 치자, 황백 등과 통증 완화 작용으로 파스류에 널리 사용되는 양방 성분 dl-캄파, l-멘톨 등이 주요 성분이다. 양한방 복합성분의 이중 작용으로 관절과 근육 통증에 효과적이다.

광동제약은 광동 만수고를 리뉴얼하면서 핫-멜트(Hot-Melt) 제조공법을 통해 양한방 복합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피부자극을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제품이 가진 고유의 효능은 유지하면서 불편감을 개선하고 파스 특유의 향을 줄였다.

광동 만수고는 4방향 신축성 부직포를 사용했으며, 활동량이 많은 관절이나 허리 부위에 부착하기 좋은 사이즈(7X10cm)로 1케이스 당 21매(7매X3봉)로 발매됐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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