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잔여세대 계약 진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3-26 16:28 수정 2019-03-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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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가 일부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검단 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 중 최대 규모 대단지이자 유일한 1군 브랜드다.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16개 동, 총 1540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75㎡ 172세대 △84㎡A 642세대 △84㎡B 234세대 △84㎡C 166세대 △105㎡ 326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세대(1540세대)를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이상으로 설계했다. 일부 세대(105㎡)의 경우는 5베이로 만들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이 단지는 1540세대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실내 스크린 골프 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건식 남녀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방범 시스템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시스템도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의에도 신경을 썼다.

주차장의 경우 총 2151대 주차공간을 마련해 인근 분양 단지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조성했다. 세대 당 1.39대를 주차할 수 있어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가구별 차량 수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지하 1개 층의 유효 천정고를 2.7m로 설계했다. 택배 차량 등 화물차량이 지하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100% 지상공원형 단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검단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각 세대에 개별창고도 제공될 계획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고, ‘인천서구 영어마을(GEC)’은 이미 운영되고 있다.

일부 잔여세대 계약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대(유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본보기집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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