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빕 그루망 ‘봉피양’, 파라다이스시티 입점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3-26 13:13 수정 2019-03-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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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플라자’ 오픈, 최상급 한우구이류 제공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에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Bib Gourmand)에 3년 연속 선정된 ‘봉피양’이 28일 오픈한다.

평양냉면과 갈비 전문점인 ‘봉피양’은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60년 경력의 김태원 장인이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미슐랭 가이드에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빕 구르망에 선정됐다. 미슐랭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가성비 높은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3만5000원, 미국 40달러, 유럽 35유로, 일본 5000엔 이하의 식당이 대상이다. 이번에 플라자에 입점하는 봉피양은 최상급 한우구이류를 제공하는 업그레이드된 콘셉트로 운영한다. 한식벽제그룹 경력 18년의 방민구 조리장이 헤드 셰프를 맡았다.

‘플라자’는 쇼핑, 외식,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형 쇼핑문화공간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다. 엔타스 면세점을 비롯해 전원, 진가와, 프로간장게장, 오발탄, 발재반점 등 외식 브랜드와 조안베어(테디베어샵), 디트로네(프리미엄 유아 전동차) 등이 입점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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