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 분양시장, 초역세권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성황

동아경제

입력 2019-03-26 10:00 수정 2019-03-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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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투시도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4Bay 와이드 혁신평면으로 호평

아파트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뀌면서, 초역세권 입지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평면이 아파트선택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태왕이 지난 22일 공개한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관람객들은 초역세권 입지에 관심이 있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가 혁신평면에 더 감탄하고 간다는 분위기다.

이 단지는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인데다, 단지방향으로 지하철 출입구가 추가설치 될 계획이어서 오픈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평면에서는 도심역세권에서 만나기 어려운, 공간활용성이 탁월한 와이드 84㎡라는 점에 호평을 보냈으며, 주방 팬트리와 안방 워크인드레스룸 등 수납특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상담고객 대부분이 인근 지역에 오래 거주한 주민들로, 달라진 청약조건 등에 관한 문의가 많았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아 실수요자의 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 성당동 유일의 초역세권아파트인데다 실수요자들이 혁신평면에 만족하고 있고,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무이자 등의 분양조건도 실수요자에게 유리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LG U+ 기반의 첨단ICT 솔루션 AI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한 인공지능아파트로, 음성인식이 가능한 AI스피커를 제공하여 인공지능 ICT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첨단서비스를 누린다는 점도 젊은 방문객들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주차장 주차차량 위치인식,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홈네트워크 연동 무인택배시스템, 공동현관 E/V 자동호출 등 원패스카드 하나로 다 누리는 아너스 원패스시스템도 적용된다.

현장 인근에 산다는 한 주부는 “4Bay에 전용 84㎥주방이 40형대 주방을 방불케 한다. 주방은 8인용 식탁을 사용해도 넉넉할 만큼 공간이 넓고, 거실과 주방에서 바로 통하게 설계한 팬트리는 정말 탐난다”고 말했다.

청약은 아파트가 2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목) 1순위, 29일(금)에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3월 27일(수)부터 4월1일(월)까지 청약을 접수한다.

아파트 1순위 청약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청약예치금 250만원 이상이며 대구 및 경북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더불어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혜택이 주어지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여성용 명품가방과 남녀 명품지갑, 벨트, 넥타이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명품 오픈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아파트 및 오피스텔 청약자를 대상으로 갤럭시S10(10대)와 삼성전자 공기청정기(10대) 등의 청약자 대상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신청자에 한해서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와인 1병(1일 100개 한정)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8번지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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