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멀버리힐스’ 오피스텔-상가 내달 분양

박재명 기자

입력 2019-03-26 03:00 수정 2019-03-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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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3호선 신사역 주변에 상가가 포함된 오피스텔인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4월 중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27-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주거동(지하 8층∼지상 13층)과 근린생활시설동(지하 8층∼지상 14층) 2개동에 전용면적 20∼33m² 오피스텔 83실, 전용 30∼37m² 도시형생활주택 12채, 상업시설 136곳, 메디컬타워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사 측은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서울 강남 중심 상권인 신사역의 핵심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호선 신사역이 오피스텔 바로 앞에 있어 압구정(2분), 종로3가(15분) 등 서울 중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논현역도 걸어서 5분 거리다.

인근에 가로수길, 논현동 먹자골목 등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도 가까워 유동인구가 많다. 기업 등 배후수요가 많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변에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현대제철, 리버사이드호텔, 한국야쿠르트, 셀트리온, KCC건설 등 여러 기업이 입주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형 위주의 오피스텔로 구성했고 외관에 개성 있는 영국식 주택 디자인을 적용해 인근 직장인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0에 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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