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필요 없어, 빛만 있으면 돼”

강승현기자

입력 2019-02-22 03:00 수정 2019-02-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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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세이코가 스포츠 장르 부문 솔라 다이버워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새 모델은 다이버워치로 제품명은 ‘Save the Ocean’ 스페셜 에디션(사진)이다. ‘Save the Ocean’은 세이코의 해양보호 캠페인이다.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해양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이 제품은 빛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구동되는 솔라워치로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친환경적 특성을 가진 시계다. 완전 충전되면 약 6개월간 사용 가능하며, 과다 충전 방지 기능이 탑재돼 있어 배터리의 기능 저하를 사전에 막는다. 5분의 1초 단위의 크로노그래프와 야광 기능을 탑재해 실용성을 높였다.

파도를 연상시키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루 컬러 그라데이션 다이얼은 점점 깊어지는 바다를 연상케 한다. 실리콘 소재의 스트랩도 푸른 바다의 모습을 표현했다. 블랙 컬러의 하드 코팅 케이스는 다이버워치의 강인함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번 새 모델은 세이코 부티크를 포함한 전국 세이코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80만 원.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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