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中企 스마트공장 신설땐 최대 1억원 지원
황성호기자
입력 2019-02-13 03:00 수정 2019-02-13 12:12
정부가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지원액을 지난해의 2.6배 수준으로 올린다. 이를 통해 연내 4000개의 스마트공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지원금액을 지난해(1330억 원)의 2.6배 수준인 3428억 원으로 올리는 등의 ‘2019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에 따라 정부는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만들면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5000만 원이 최대 지원금액이었다. 아울러 기존에 스마트공장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분석할 수 있는 수준(레벨 3)으로 공장 설비를 높이면 최대 1억5000만 원을 준다.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스마트공장을 만들 경우에도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지원금액을 지난해(1330억 원)의 2.6배 수준인 3428억 원으로 올리는 등의 ‘2019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에 따라 정부는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만들면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5000만 원이 최대 지원금액이었다. 아울러 기존에 스마트공장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분석할 수 있는 수준(레벨 3)으로 공장 설비를 높이면 최대 1억5000만 원을 준다.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스마트공장을 만들 경우에도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스마트공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체들이 둘러볼 수 있는 시범공장에 최대 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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