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칼퇴근, 휴식시간은 편하게”, 직원만족도 향상에 힘쓰는 대우루컴즈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입력 2019-02-12 10:01:00 수정 2019-02-12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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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괌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사진제공= 대우루컴즈)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기업들은 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보이고 있다. 그 중, 대우루컴즈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대우루컴즈는 2015년부터 시행해오던 ‘가족사랑의 날’을 2018년에 확대 개편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가족사랑의 날’이란 정시퇴근을 실천하는 날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로개선문화 캠페인이다.

대우루컴즈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만 시행해오던 제도를 매주 수요일로 변경했고 18시20분 이후 사내 메신저 로그아웃, 건물 일괄 소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불가피하게 연장근무가 필요할 경우, 부서장에게 OT(Over Time) 결재를 받아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은 직원들의 정시퇴근문화를 독려하고 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이 되고 있다.

대우루컴즈는 근로문화 개선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복지제도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보다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내에 자유로운 휴게실 공간을 조성했다. 직원들은 회사가 운영하는 사내 도서관을 활용하여 쉬는 시간에 독서를 즐기거나 직장동료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는 리프레시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대우루컴즈는 우수사원으로 뽑힌 직원들에게 매년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예산에 대한 부분만 지원하며 연수장소, 활동 등은 모두 직원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긴다. 이에 지난해 10월에는 괌으로 연수를 다녀왔으며 일부 인원은 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대우루컴즈는 이 외에도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5년 주기로 별도의 휴가 및 격려금을 제공하고 있고 재직자들의 진학을 도와 대학교ㆍ대학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자사제품에 대해 임직원 가격할인을 적용해주거나 희망도서를 신청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도서구매도 지원하고 있다.

대우루컴즈의 관계자는 “근로문화ㆍ복지제도를 강화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곧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여러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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