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에이펙스 19 아이언 출시
고봉준 기자
입력 2019-02-12 09:55 수정 2019-02-12 09:57
에이펙스 19 아이언. 사진제공 | 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가 비거리는 물론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인 ‘APEX(에이펙스) 19 아이언’을 출시했다.
이번 에이펙스 19 아이언 시리즈는 투어 레벨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으로서 지난해까지 7년 연속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사용한 아이언 브랜드 캘러웨이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초보자부터 중급자를 위한 에이펙스 19와 중급자부터 상급자를 위한 에이펙스 프로 19,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에이펙스 19 아이언은 1025 카본 스틸 바디에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결합해 타구감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특히 캐비티 에어 포켓에 주입된 우레탄 마이크로스피어가 임팩트 시 진동을 흡수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극대화했다.
에이펙스 프로 19 아이언은 포지드 투어 퍼포먼스 아이언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한 제품이다.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극대화하면서 투어 레벨 디자인의 장점 또한 갖췄다. 에이펙스 19 아이언과 기술적인 부분은 같지만 좁고 얇은 솔, 톱 라인을 갖춘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이번에 선보인 에이펙스 19는 정점(apex)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든 것을 갖춘 궁극의 단조 아이언이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일관된 비거리, 최적의 볼 탄도가 경기력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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